몇해전부터 생각하고 느껴오던것을 저 나름데로 정리를 해서 이글을 써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글은 저의 순수한 마음으로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제언임을 분명히 밝혀드리면서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중앙지 시사난에서 우연히 주변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현위치 즉, 경제력. 군사력. 등을 비교하면서 " 샌드위치 국가 " 라는 기사를 읽었슴니다,
중국은 물량. 저가공략, 일본은 정보.기술력 등으로 동남아의 경제를 장악해 나가고 있는데 한국은 어중간 한게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거였다 게다가 군사력 또한 우리나라보다는 전부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니 주변강대국에 휩싸인 샌드위치 국가라는 말이 나온것이였슴니다,
저는 문득 이기사를 읽고 바로 우리교회를 생각해 봤슴니다,
100 여년의 전통으로 이어온 끈끈한정 혈연. 지연. 학연으로 맺어진 성도들간의 친화력은 어느교회 못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들만의 행복이요, 잔치이지요,
변화도 발전도 안되고 옛날도 아니고 현재도 아니고 그야말로 어중간한 "샌드위치 교회" 라고 비교해봤슴니다,
우리교회의 현실을 변화되어 있는 중국과 비교 해보면 중국은 사회주의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소화해내는 잠재된 역량을 보십시요, 중국 지방지에 기재된 기사를 소개하면 "관리는 근면해야하고 대중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백성의 이익을 더중시 해야한다" 라고 기재되어 있답니다, 감히 공산 사회주의 국가에서 이런기사가 지방지에 실려있다는건 상상도 안되지요,
이것이 오늘날 중국이 있게된 잠재능력입니다, 변화를 두려워 않고 현실성있게 대처해나가는 중국의 위대한 능력이 오늘날 세계강대국으로 우뚝 서게된겁니다,
우리교회내부는 아나로그시대 이고 세상은 디지탈시대 이다, 즉 나이많은 성도님들이
많이 계신다는 뜻이다, 교회의 앞날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젊은 청장년을 위해서 중국체제 처럼 사회주의 틀안에서 개인 사유재산, 자유시장 개방 등 정책을 단행하듯이 아나로그시대를 유지하면서 디지탈시대를 소화해나가는 방안을 하루빨리 강구하는것이 저는 최선책이라고 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때로는 시행착오도 하고 오해도 받겠지요
그러나 지나온 100년 보다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왜냐면, 디지탈시대는 하루밤자고 나면 변하니까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교회 모든성도님들이 변화되자,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방향만 비슷하게 가면 모든걸 수용하자 .
단, 가는 방법은 평신도들이 택하자,
또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자,
끝으로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 홍명보 감독처럼 "통로의 리더쉽"을 배우자
즉, 성도들간의 벽을 허물고 대화를 많이하자.
구성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온전한 통로를 주자,
잠재능력을 깨워주고 발휘할때 격려해주자,
이글은 저의 솔직한 생각이고 의견입니다,
조금도 개인의 사심은 없으며 오직 주님나라를 위함입니다,
모든걸 주님께 의지하고 맹세합니다,
2009 ,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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